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PLAYERUNKNOWN'S BATTLEGROUNDS/문제점 (문단 편집) === 타 게임과의 비교 === 한국에서만 유독 배틀그라운드가 [[포트나이트]]보다 점유율이 높은 것에는 몇가지 이유가 있다. 포트나이트 특유의 미국식 캐주얼 감성이 한국 유저들에게 어필하지 못했다거나 한국에서 SF 장르 게임이 상대적으로 마이너하다는 요인도 제시되고 있지만 무엇보다 유저의 접근성에서 차이가 났다. 대한민국은 알다시피 고사양 PC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PC방]]이라는 독특한 문화를 지닌 국가이고 반대로 온 가족이 콘솔게임을 즐기는 문화도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게임기#s-5|기타 여러 이유]] 덕분에 경제규모 대비 콘솔시장은 PC게임 시장에 비하면 미비한 수준을 넘어서 비정상적으로 적다. 그래서 한국에선 대부분의 게이머 비율이 모바일 또는 PC에 집중되어 있고 모바일과 PC 시장이 주류일 수 밖에 없다. 그러니 PC 게임이자 고사양 게임인 배틀그라운드는 한국 게임시장에 진입하는데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 반면 해외는 대규모 게임을 콘솔로 발매한 뒤 PC에 이식하는 것이 상식일 정도로[* 판매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술이다. 2010년대 중후반 들어 감소되는 추세이긴 하나 많은 AAA급 타이틀은 몇달 정도의 간격을 두고 콘솔로 선행 발매한다.] 콘솔 시장이 주력 플랫폼이다. 포트나이트는 처음부터 콘솔 쪽에도 크게 힘을 실었기에 일찌감치 [[PS4]], [[엑스박스 원]]으로 포트나이트라는 게임을 콘솔 유저들의 뇌리에 박을수 있었으며, 유명 TPS이자 엑스박스 독점 시리즈인 [[기어스 오브 워 시리즈]]의 명성에 의해 포트나이트 개발사인 [[에픽게임즈]]도 상대적으로 [[블루홀]]에 비해 훨씬 친숙했다. 거기에 더해 배그는 최적화가 엉망이라 그래픽에 비해 요구 사양이 매우 높다. 당시에 [[가상화폐]] 열풍으로 배그 플레이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그래픽카드]] 가격이 권장 가격의 몇배로 치솟으면서 유저들의 진입장벽이 매우 높았으나 국내 PC방 업계가 배틀그라운드 열풍에 맞춰 고사양 환경 구축에 경쟁적으로 나서서[* 오버워치 열풍으로 전국의 PC방들이 대규모 업그레이드를 거친 이후였고, 배그 열풍이 불면서 한차례 더 피시방계에 고사양 구축 열풍이 일었다. 오버워치 열풍 당시에는 GTX960이 피시방 컴퓨터의 기본 사양이었으나 배그 열풍 이후 배틀그라운드 전용석이라고 홍보하는 곳은 아무리 못해도 GTX1060 이상은 달고 있다.] 고사양 컴퓨터 구축을 하지 못한 국내 라이트 유저를 흡수했고, 반면 한국과 달리 PC방 같은 특유의 독특한 문화가 활성화되지 않은 북미와 유럽의 PC게임 유저들은 무료게임인데다 저사양 컴퓨터에서도 원활하게 구동이 가능한 포트나이트로 발길을 옮기며 서양 게이머들이 배그를 외면하는 현상은 더욱 가속화되었다. 그래픽카드 가격이 미쳐 날뛰는 현상이야 블루홀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도 있지만 최하옵으로도 저사양 컴퓨터에서 구동이 불가능한 것은 명백히 최적화에 실패한 블루홀의 실책. PUBG의 경우 콘솔 플랫폼 개발 쪽 역량이 부족하다보니 해외 콘솔유저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의 도움을 받고 17년 12월, [[엑스박스 원]] 콘솔 독점으로 출시되었으나 시기도 늦었을 뿐더러 일반 엑스박스 원에서는 매우 낮음으로 고정된 그래픽과, 하이엔드 기기인 엑스박스 원 X에서도 콘솔 성능 대비 낮은 그래픽과 프레임 드랍 등 온갖 헬적화로 악평이 자자했고, 해외 콘솔시장 역시 이미 8세대 기종 간 경쟁은 엑스박스가 PS상대로 처참하게 패배한지 오래라 PS4의 점유율이 상대적으로 훨씬 높다. 때문에 엑스박스 독점으로 출시한 배틀그라운드는 멀티게임의 핵심인 유저수 확보면에서 F2P방식인 포트나이트보다 상대적으로 엄청나게 불리할 수 밖에 없으며 그 결과 결국 저조한 판매율을 보이며 해외 주류인 콘솔시장에서 무너졌다. 만약 최적화가 잘 됐다면 마소와 블루홀의 의도처럼 엑스박스의 콘솔 시장 점유율을 높이면서 배틀그라운드의 콘솔 점유율도 높일 수 있는 기회였겠지만 2018년 중순 기준으로는 차라리 배그가 플레이스테이션에도 발매했다면 이렇게 참패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의견이 다수인 상황이다. 11월에 들어서 플레이스테이션으로도 나오면서 플랫폼 확장을 노리고 있지만 너무 늦었다는 의견이 절대다수이다. 그동안 포트나이트는 중국에 먼저 출시하고 어기적대던 PUBG 모바일에 비해 훨씬 깔끔한 모바일판을 iOS 선행으로 훌륭한 최적화를 거쳐 글로벌 동시출시했고, 하이브리드 콘솔기기인 [[닌텐도 스위치]]로도 출시하면서 현세대 주력 콘솔에 전부 발을 내딛었고 나아가 기종간 크로스 플레이까지 성공시킨다. 이로 인해 해외에서는 포트나이트가 압도적으로 대중적인 게임이 된 셈이다. 그리고 후술할 핵 문제 역시 배그가 중국 감싸기에 급급할 때[* 배틀그라운드는 2018년 11월에 간신히 하드웨어 밴을 실시를 고려한다고 밝힐 정도로 핵 박멸에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중요한 건 하드웨어 밴 실시가 아니라 실시 예정이다.] 포트나이트는 메인보드 밴과 적극적인 소송이라는 초강수를 둬서 핵이 발을 붙이지 못하게 하였다. 더군다나 포트나이트는 2018년 7월 24일에야 탄센트가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6390098&memberNo=34059480&vType=VERTICAL|진행할 정도로]] 중국 서비스를 늦게 시작했고, 중국 유저들은 여전히 배틀그라운드에 몰려있어 포나는 중국발 핵과 중국의 악성 유저들로부터 꽤 클린했던 것 역시 적지 않게 작용했다. 브랜던 그린이 중국 서버 독립을 주장하는 서구권 유저들을 [[제노포비아|외국인 혐오자]] 취급하며 비하한 사건을 계기로 하여 서양 유저들의 포트나이트 이주는 더더욱 가속화된다. 거꾸로 카카오 배틀그라운드는 2018년 중순에는 핵쟁이들 천지가 됐지만 당시에는 중국 핵쟁이들을 한국 유저들로부터 격리시키는 기능도 일정부분 수행했다. 스팀판 배그의 핵 박멸을 호소하는 글에는 '클린한 카배로 와라'는 이야기가 반드시 따라붙곤 했을 정도. 결국 한국 시장의 특수성과 블루홀의 막장 운영으로 서구권 팬들이 떠나갈 때 한국 유저들은 배그에 남게 된다. 그러나 블루홀의 운영에 질린 한국 유저들마저 점차 떠나가면서 국내의 배그 점유율조차 점차 빠져나가는 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